그중에서도 지난 4월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한 쿠몬 아츠시(久門 篤志) 감독이 기대하는 선수 몇 명을 소개합니다. JD리그의 테마인 ‘선수들의 본모습‘ 50인 인터뷰 기사도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임금희 선수 프로필
한국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의 임금희(LIM GEUMHEE) 선수.
생년월일은 1997년 1월 9일생으로 현재 27세입니다.
등번호는 4번이며, 포지션은 투수입니다.
한국 소속팀은 ‘경남체육회’입니다.
출신지: 경기도 의정부시 소개
출신지는 서울에서 북쪽으로 35km 지점에 위치한 위성 도시, 경기도 의정부시입니다. 면적은 약 81.59㎢, 인구는 약 35만 5천 명입니다.
서울 중심부에서 지하철로 약 50분 거리입니다.
과거 미군 기지와 함께 발전한 도시로 유명했지만, 최근 재개발이 진행되며 모습이 바뀌고 있습니다.
인기 등산 코스인 도봉산이나 수락산 등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스팸이나 소시지가 듬뿍 들어간 ‘부대찌개’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소프트볼에 대한 독점 인터뷰
Q: 소프트볼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중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했습니다.
Q: 소프트볼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A: 팀 스포츠는 모두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팀원들과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고 달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소프트볼을 하면서 좋았던 점이 있나요?
A: 제 실력이 향상되고 성장하는 것이 느껴질 때입니다.
Q: 한국 대표팀의 좋은 점을 알려주세요.
A: 언제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선수와 감독, 코치진이 원활하게 소통합니다.
Q: 지쳤을 때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A: 쇼핑을 하거나, 미용실에서 머리 스타일을 바꾸거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Q: 목표를 알려주세요.
A: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하고, 아시안게임에 한 번 더 출전하고 싶습니다.
Q: 일본에는 몇 번 정도 와보셨나요?
A: 이번 원정으로 5번째 방문입니다. 이전에는 여행으로 왔습니다.
Q: 좋아하는 일본 음식이 있나요?
A: 타코야키, 라멘, 규카츠를 특히 좋아합니다.
Q: 일본에서 가보고 싶은 곳이 있나요?
A: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 가보고 싶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2026년 아이치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안게임‘에서의 약진을 목표로, 앞으로도 매일 연습과 시합에 매진할 한국 대표팀.
소프트볼을 할 때의 진지한 표정과 다른, 젊음 넘치는 선수들의 평소 모습을 알게 된 저희는 앞으로도 한국 대표팀을 계속해서 힘껏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