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スリートが地元掛川を紹介! 「掛川城をバックに戦国武将の気分を味わう」遠州掛川鎧屋

アスリートが地元掛川を紹介!

韓国野球ソフトボール協会新会長ヤン・ヘヨン(양해영 / Yang Hae-young)氏の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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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KBO에서 마케팅과 홍보를 담당하던 시절에는 지바 롯데 마린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이승엽 선수 KBO 최고 선수들이 NPB에서 뛰었습니다. 시차가 없는 일본에서 뛰는 그들의 경기가 한국에 그대로 생중계되면서 KBO 시청률이 좀처럼 오르지 않아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웃음). 

야구의 뒤를 잇는다! 소프트볼 강화 전략

― 야구에서 한국과 일본이 선의의 경쟁을 하며 교류를 심화해 온 역사처럼, 여자 소프트볼계에서도 비슷한 교류가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말씀대로입니다. 한국 야구는 일본을 통해 정말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소프트볼 역시 일본의 수준 높은 실력과 선수들의 역량을 보며 배우고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이번 이요은행 벨즈와의 교류를 통해 한국 선수들의 기량이 단계 올라서기를 기대합니다. 실제로 야구의 경우, 리그 창설 역사에 60 이상의 차이가 있었음에도 1990년대에 한일 슈퍼게임 같은 교류전을 차례나 치렀습니다. 당시에는 실력 차가 상당히 컸지만, 교류전을 통해 부족한 점을 배우며 성장해왔습니다. 소프트볼에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한국의 수준을 높여가고 싶습니다. 

―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에 일본인 감독을 선임한 것도 같은 맥락인가요?  

여자 소프트볼은 일본과 미국이 세계 최강입니다. 과거에 미국에서 지도자를 초빙해 1년간 대표팀 코치를 맡긴 적이 있었지만, 문화적 차이와 거리 때문에 기대했던 효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가깝고 문화적으로도 친밀감이 있는 일본 지도자를 모시기로 했습니다. 특히, 기본기와 전술에 가장 정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지도자에게 배우고자 했습니다. 

― 올해로 2년째 팀을 이끌고 있는 구몬 감독 체제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구몬 감독은 매우 꼼꼼한 분으로, 선수들과의 소통도 긴밀하게 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의 지도에 대해서는 상상을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소프트볼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칠 있는 지도자가 부족합니다. 야구 경험이 있는 지도자가 나중에 소프트볼을 배워서 감독을 하는 실정이죠. 야구와 소프트볼이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기술적으로나 전술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이번이 그것을 제대로 배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소프트볼 선수들은 열정과 성품은 훌륭하지만, 그동안 목표 의식이 다소 부족했습니다. 이요은행과 같은 경험 많은 팀과 경기를 치르며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깨닫는 과정은 선수들에게 실력을 키우고자 하는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됩니다. 

높은 곳을 향하는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

― 극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의 당면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한국과 일본의 스포츠 교류는 흔히라이벌구도로 그려지지만, 소프트볼에서는 아직 라이벌이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실력 차가 있습니다. 우선은 일본에게 배운다는 자세로 교류전에 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아시안컵에서는 일본, 대만, 중국에 이어 4 자리를 지켜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는 반드시 메달을 획득하고 싶습니다. 저는 항상 대표 선수들에게소프트볼의 발전을 위해서는 아시안게임에서 어떤 색깔이든 메달을 따야 한다 강조합니다. 

메달을 획득해서 국내의 주목을 받고 소프트볼의 인지도를 높여야 합니다. 그러면 점차 인기도 높아지고, 국내 소프트볼이 발전하면서 선수와 지도자도 늘어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 적어도 4 진출은 반드시 이루고 싶습니다. 

한국인들은이것 즐긴다

― 한국인들이 일상에서 즐기는 스포츠는 무엇인가요?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는족구(足球)’입니다. 알기 쉽게 비유하자면, 발로 하는 배구 같은 스포츠입니다. 

한국 사회는 일본처럼 동호인들이 모여 사회인 야구나 소프트볼을 만한 환경이나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네트를 중앙에 두고 좁은 공간에서 적은 인원으로 즐길 있는 스포츠가 인기가 많습니다. 

명씩 팀이 되어 무릎 아래 발과 머리만을 사용해 안에 공을 상대 코트로 넘기는 스포츠인데, 세팍타크로와 달리 공이 튀기는 ( 바운드)까지 허용됩니다. 대학 캠퍼스나 공원에서 자주 있는데, 족구는 본래 군대에서 병사들이 휴식을 위해 시작한 스포츠입니다. 

■記者プロフィール
編集部-矢澤
1995年早大卒、JR東海で国内外からの観光誘客に関する企画・宣伝を主に、百貨店、レンタカー、旅行代理店、広告代理店でも働く。趣味はスポーツ観戦と旅行。メジャーリーグ(MLB)は28球団のBall Parkで観戦済み(全30球団)。
取材・文:
編集部-矢澤( 日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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