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ジア大会愛知・名古屋に向け強化を進める韓国代表チームが来日！ - 大阪観光で束の間の休息　아시안게임 아이치·나고야를 향해 훈련 중인 한국 대표팀 방일! – 오사카 관광으로 갖는 잠깐의 휴식 - 6ページ目 (7ページ中)

드디어 에비스바시에 도착. 그리고 또다시 가챠!?

많은 외국인 관광객도 발걸음을 멈추고 기념 촬영을 하는 ‘카니도라쿠’ 간판과 ‘쿠이다오레 타로’ 상품이 가득한 기념품 가게. 수많은 유혹에 못 이겨 걸음을 멈추는 선수들과의 오사카 관광은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 목적지인 ‘에비스바시’에 도착했습니다.

뉴스나 예능 방송의 단골 촬영지인 에비스바시에는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기념 촬영을 위해 글리코상 간판이 잘 보이는 SNS 명소에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모여 있었습니다.

Jouurnal-ONE | 大阪観光レポートに参加してくれた女子ソフトボール韓国代表の3選手-Jouurnal-ONE撮影

大阪観光レポートに参加してくれたソフトボール韓国代表の3選手 오사카 관광 리포트에 참가해 준 소프트볼 한국 대표의 3 선수-Jouurnal-ONE撮影

어떻게든 SNS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아 선수들의 기념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Journal-ONE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던 선수들은, 취재 촬영이 끝난 후에도 자신들의 스마트폰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사카의 즐거운 추억을 기록하려 애쓰는 선수들의 모습은, 경기 때의 진지한 눈빛과는 또 다른 멋진 표정이었습니다.

에비스바시에서 다시 상점가를 걸어 다음 역으로 향하던 중, 눈에 띈 것은 또다시 가챠 가게였습니다! 이번에는 가게 입구부터 안쪽까지 가챠 기계가 빼곡히 늘어선 ‘가챠 전문점’인 듯합니다. 좁은 통로 가득 늘어선 가챠는 종류가 너무 많아 무엇에 도전할지 고르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았습니다.

가게 안에는 역시나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있었고, 선수들도 홀린 듯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웃음). 선수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 흩어졌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서윤 선수가 양손 가득 캡슐을 들고 가게에서 나왔습니다.

期待を込めてガチャを回すイ・ソユン選手 기대를 담아 가챠를 돌리는 이·소윤 선수ｰJournal-ONE撮影

팀 최연소 19세인 이서윤 선수. 합동 훈련에서 호쾌한 스윙을 보여주었던 한국의 차세대 장거리포 유망주이지만, 가챠를 하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면 그 모습이 상상되지 않습니다. 2년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아이치·나고야에서 홈런을 양산할 이서윤 선수의 사적인 모습을 보니, 2년 후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많은 캡슐 중에서 하나를 골라 Journal-ONE 편집부에 건네준 이서윤 선수.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였던 것 같지만, “쇼지 선수에게 선물해주세요.”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실 이서윤 선수는 전날 친선 경기에서 등판한 이요은행 베일즈의 에이스 쇼지 나나 투수의 투구를 보고 팬이 되었고, 그 후 합동 연습에서도 부끄러워하며 쇼지 투수에게 말을 거는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소프트볼을 통해 국경을 넘는 교류가 시작되는 순간. 스포츠의 멋진 일면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JournalｰONE | チームの顔・庄司奈々（伊予銀行）が最後に登板-JournalｰONE撮影

チームの顔・庄司奈々（伊予銀行）が最後に登板 팀의 얼굴·쇼지 나나(이요 은행)가 마지막으로 등판-JournalｰONE撮影

참고로, 맡겨진 키링은 무사히 쇼지 투수의 손에 전달되었고, 그 사실을 이서윤 선수에게 전하자 매우 기뻐했습니다.

오사카 관광의 마무리는 지상 173m 공중정원 전망대에서!

여자 소프트볼 한국 대표팀 선수들과 보낸 ‘오사카 쁘띠 관광’은 순식간에 시간이 흘렀습니다. 드디어 이번 기획의 마무리인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전망대’로 향하기 위해 다시 지하철을 탔습니다. 신사이바시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우메다역에서 내려 약 7분을 걸으니, 특징적인 고층 빌딩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